건국대학교충주병원

공지사항

충북 북부지역 최초 응급의료전문의 직접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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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3-25 조회수 : 12913

충북 북부지역 최초 응급의료전문의 직접진료 

 

 

 

 



 

응급의료센터(이하 센터)는 응급환자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응급실 중 응급의료기관 상위에 위치한 개념으로 본 센터는 2007년 처음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았고 2018년 충북도청의 재인증을 거쳐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충주 제천 음성 단양을 아우르는 인구 50만 규모인 충북 북부 지역에서 명실 상부한 최대 규모 센터이며 현재 22개 임상 진료과와 최고 수준의 심.뇌혈관센터를 배후에 갖추고 운영 중 입니다. 

  

센터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근무를 하며 급만성 중증 질환,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처치를 담당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다른 임상과의 심화치료/수술 등이 이루어질 때까지 환자의 생명을 보존하며 결과적으로 치료 효과를 높여 후유증 및 합병증을 최소화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는 현재의 충북 북부지역 거점센터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 경기 남부 및 경북 북부 의료 취약지역에서 핵심 건강 지킴이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비전를 제시합니다

 

 

 

 

 

 

 

1.환자 분류 활성화 및 전문의 초진체계 확립

 

과거 응급실은 응급, 비응급환자가 같은 공간에서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보호자 출입이나 진료 외 방문에 제한이 없어 환자 20명 정원인 공간에서 의료진 포함 60-70명의 인원이 붐비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며 이는 응급환자의 진료를 매우 비효율적으로 만드는 원인이었습니다. 본 센터는 3월 현재 충북지역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숫자를 확보한 상태이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의가 초기 환자 분류 및 초진을 수행하는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더욱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응급센터

 

전염성 질환자가 선별되지 않을 경우 동일 공간 다수의 인원이 감염에 노출되는 취약점이 존재하는 문제가 있어 환자 출입단계부터 전염성 질환 의심자는 전문의의 판단 하에 분류 및 격리 치료를 받게되어 전염성 질환의 전파 또한 사전에 차단할 예정입니다    

 

 

 



 

3.입원전담 전문의 제도 운영


응급입원 병동에는 입원전담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를 살필 예정이며 이는 전공의 감축 및 지원율 감소로 발생한 진료 공백을 해결하고 취약 시간인 주말 및 야간에도 전문의의 직접 진료 제공 및 여러 임상과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입원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환자 안전 확보 및 재원 사망률 감소, 나아가 환자 재원 기간 자체를 단축시켜 최종적으로는 환자 측 부담 감소를 이끌어 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로 예방 가능 사망률을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