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충주병원

언론보도

특수건강검진 폐쇄에 대한 병원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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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홍보팀 등록일 : 2021-12-14 조회수 : 410

본 병원은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심장뇌혈관센터, 분만실을 비롯하여 충주지역내 유일한 정신건강의학과 운영기관으로 충주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왔습니다. 또한 20명 이상의 의료진을 투입하여 충주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서 특수검진 및 보건관리 대행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특수건강검진과 보건관리대행 업무는 의료인력 수급(전문의)의 어려움과 코로나 19에 따른운영적자 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더 이상은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충주는 건강검진 수요에 비하여 종합검진, 암검진 등 전문화된 건진센터가 부족하며, 현재 병원 내검진 수검을 위한 대기가 1달 이상이 걸리고 상황입니다. 이로 인하여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충주지역주민의 검진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고, 특수검진과 보건관리대행을 병행하기에는 더욱 더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일반검진 및 종합검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검진센터와 소화기센터의 전문화 및 특성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당일 진료와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한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내시경 센터 공간 확장공사를 2022년 상반기에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의 채용 역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검진 전담 홍보팀을 구성하여 충주시민들의 검진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