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건국대학교충주병원(병원장 김홍섭) 임직원들이 4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충주병원 관계자들은 충주시청을 방문, 병원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사진)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홍섭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은 201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